이재용 일론머스크 만났다!

좌이재용-우일론머스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 중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만난 뒤,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면담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설루션(DS) 부문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한진만 삼성전자 미주총괄(DSA) 부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칸 부디라지 테슬라 부사장, 앤드루 바 글리니 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삼성과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IT 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머스크 CEO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뿐 아니라 차세대 위성통신(스타링크), 우주탐사(스페이스X), 차세대 모빌리티(하이퍼루프), 인공지능(뉴럴링크 오픈 AI) 등 첨단기술 분야의 혁신기업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모빌아이'의 고성능 반도체 위탁 생산 주문을 따내는 등 전장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어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삼성의 전장용 시스템반도체 영토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I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미국 출장 기간 동안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CEO 20여명을 만나며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IT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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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미국 출장 중 테슬라 CEO인 머스크와 만나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과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IT 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삼성의 전장용 시스템반도체 영토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재용 회장은 미국 출장에서 바이오, ICT, AI,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CEO 20여 명을 만났다.